주말엔 수영장!
2009년 아준/2009년 08월 2009/08/03 19:02일주일이라는 시간은 길면 길고...짧으면 짧다!
일주일 간 다녀온 출장이었지만 한국을 떠나면서부터 보고 싶은 아준이었기에..
시애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의 10시간은
더 길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아준이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은 미소보다 더 깊은 뭉클함을 느끼게 해 줬다.
인천에 도착 한 지난 일요일 저녁 늦은 시간
아준이를 아빠 회사에서 만났다.
차를 회사에 파킹해 두었고,
아준맘과 아준이는 아빠 회사 근처에서 놀며, 쇼핑을 하고 있다가
조인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조건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다고는 하지만...지칠 수 밖에 없다.
아준이를 만나는 순간~,
아준이는 아빠라고 부르지도 않았고,
그 어떤 얘기를 하지도 않았다.
평소의 아준이 같았으면 정말 많이 종알종알..재잘재잘 했을텐데
그냥 웃음 가득..아빠의 품에 안겼었다.
그때 그 기분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또 한주가 또 다시 지났다.
지난 주말 같이 놀아주지 못한 시간을 더 채우고자~
아준이와 연 이틀 수영장을 갔었다!
하루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하루는 투피스 수영복을 입고!
토요일 : 태릉 이스턴 캐슬
입장료 : 어른 1만2천원 / 유아 8천원
주차비 : 5천원



일요일 : 강촌 엘리시안
입장료 : 사이버 회원의 혜택을 얻어, 어른 2명에 아준이까지...2만원이 약간 넘었었다.
주차비 : 물론 무료다.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가까워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차들로 유료 고속도로의 혜택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미국가면...항상 느끼는 부러움 중 하나가 자연...특히 하늘이다.
강촌에서의 하늘은 그런 부러움을 특별히 느끼게 해 줄만큼 멋진 하늘을 선물해 주었다.









수영이 끝나고, 엘리시안의 잔디밭의 아준이와 아준맘.
너무 신나게 달리는 아준이는 아빠를 너무도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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