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술관 -움직이는 미술관-

2009년 아준/2009년 07월 2009/07/05 22:18

많은 사람들이 아준이와 미술관에 다녀왔다고 하면
다소 놀라는 기색을 보인다.
어른들에게도 어렵게만 인식되어 있는 미술관을 아준이와 함께 간다니...
이런 표정을 짓곤한다.

어쩌면 미술이라는 것은 어른들 보다는 어린이에게 더 많이 보여주고
체험하게 해 줘야 할 것 중 하나라는 생각이든다.
특히 체험하게 하는 것은
그 미술 전시를 하는 사람이 단지 상업적인 목적만을 갖는다 하더라도
아이들은 다른 방법으로 자기를 위해 알맞게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된다.

자주 찾는 경복궁과 삼청동이지만
바로 경복궁 코 앞에 있는 금호미술관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얘기한 미술관에 대한 다소 편하지 못한 느낌 때문에...

금호미술관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건물 전체에서 '움직이는 미술관'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어쩌면 그냥 놀이터 같은 곳이지만...
그 작품을 만들어 놓은 사람들은 그 과정동안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보냈으리라 믿고 싶다.

실내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사진이 흐릿하지만...
아준이는 그 안에서의 체험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래 두 사진은 미술관 가기 전...문화센터에서 한장! 식사를 위해 들렸던 백화점에서 한장!
아준아 무슨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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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ohn 2009/07/06 22:21 MODIFY/DELETE REPLY

    아준양도 다녀왔구나?
    3층에 있는 파란방 아준 좋아해? 가온은 무서워서 금방 나왔어.
    맨아래 1층인가 거긴 나도 넘 재밌드라,
    마침 사람없어서 둘이 빙하타고 신나게 놀았지 히히
    그나저나, 아준 문화센터도 다녀?

    • 아준맘 2009/07/07 09:11 MODIFY/DELETE

      파란방 물침대는 좋아하는데,
      귀막고 옆 전시관으로 도망가서 물어보니
      오디오에서 들리는 소리가 무섭대요..
      가온이도 무서워했구나,,,
      아준이도 빙하타기 너무 재미나해서
      마지막코스였는데 아쉬워하더라

      여름학기 토요일강좌 몰펀블럭 다녀요~
      아준이가 블럭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선생님이랑 더 재밌게 놀라고 등록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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